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C 바이에른 뮌헨/2016-17 시즌 (문단 편집) ==== 2016.12.18 15라운드 [[SV 다름슈타트 98]] 0 : 1 FC 바이에른 뮌헨 (승) ==== ||<-3> '''{{{#ffffff 분데스리가 15라운드(2016.12.18)}}}''' || ||<-3> '''{{{#336ec9 [[머크 슈타디온 암 뵐렌팔토어|{{{#336ec9 조나단 하이메스 슈타디온 암 뵐렌팔토어}}}]] [br](독일, 다름슈타트)}}}''' || || '''{{{#336ec9 다름슈타트}}}''' || '''0 : 1''' || '''{{{#cf1020 바이에른 뮌헨}}}''' || || || ||71' [[더글라스 코스타]] || ||<-12> '''{{{#ffffff FC 바이에른 뮌헨 분데스리가 15R 포메이션 (4-3-3)}}}'''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4> FW [br] [[더글라스 코스타]][br] (90+2' [[헤나투 산체스]]) ||<-4> FW [br]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4> FW [br] [[토마스 뮐러]][br] (80' [[요슈아 키미히]]) || ||<-4> MF [br] [[티아고 알칸타라]] ||<-4> MF [br] [[샤비 알론소]] ||<-4> MF [br] [[아르투로 비달]][br] (69' [[프랑크 리베리]]) || ||<-3> DF [br] [[데이비드 알라바]] ||<-3> DF [br] [[마츠 후멜스]] ||<-3> DF [br] [[하비 마르티네스]] ||<-3> DF [br] [[하피냐]] || ||<-12> GK [br] [[마누엘 노이어]] || ||<|4><-12> '''{{{#ffffff 서브}}}''' || GK || [[스벤 울라이히]] || || DF || [[후안 베르나트]], [[홀거 바트슈투버]] || || MF || || || FW || || }}} || 경기 전 선발 라인업에는 분명히 필립 람의 이름이 들어가 있었는데 정작 경기에는 하피냐가 출전하고 노이어가 주장 완장을 차는 기이한 상황이 발생했다.[* 웜업 중에 경미한 근육 문제가 생겼다고 한다.] 안첼로티는 주중 라이프치히와의 일전에 대비하여 로베리를 선발에서 빼는 등 로테이션을 일부 돌렸으나, 4-3-3으로 돌아간 포메이션에 선수들이 항의라도 하듯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다름슈타트의 역습에 몇 차례 당할 뻔 했고, 상대의 영혼의 텐백을 제대로 뚫어내지도 못했다. 지난 경기에서 드디어 득점을 기록한 뮐러도 오늘은 버로우를 탔고, 레반도프스키도 상당히 부진했다. 후멜스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되도 않는 페널티킥을 얻어보려 어필했지만, 주심은 당연히 그냥 빨랑 일어나라고만 했다. 후반전도 딱히 다른 양상은 아니었으나, 그나마 바이언의 공격이 조금 살아났다. 특히 뮐러가 각도 없는 곳에서 때린 슈팅을 골키퍼가 간신히 쳐내는 장면이 아쉬웠을 것. 하지만 강팀은 경기력이 안 좋아도 이기는 법을 안다고 했으니.....후반 30분 티아고가 프리킥을 처리했는데, 공을 살짝 코스타에게 내줬고, 코스타는 주저하지 않고 '''골문 사각지대로 꽂히는 30미터짜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답답하게 안 풀리던 경기를 한번에 뒤집어버리는, 말그대로 속시원한 득점이었다. ~~코스타 요새 세탁기 잘 돌린다~~ 이후 다름슈타트도 근거리 프리킥으로 동점 찬스를 잡긴 했으나, 노이어의 2연속 선방에 막히며 무산되었다. 결국 바이언은 리드를 지키며 라이프치히에게 잠시 내줬던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비록 선두는 지켰지만 전 경기에 비해 '''너무나도 부진한 경기였다.''' 다름슈타트가 수비를 잘하긴 했으나, 상대는 분명히 7경기 연속 무승에 리그 꼴찌를 달리고 있는 다름슈타트이다. 이 정도 상대라면 제아무리 원정이라도 바이에른의 압도적인 경기력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아니, 그 정도 경기력이 지극히 자연스러운 상황이었다. 물론 리그 초반에 당시 꼴등이었던 잉골슈타트를 상대로도 선제골을 얻어맞고 고전하다가[* 노이어의 슈퍼세이브가 아니었으면 진짜로 바이언이 자칫 패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역전승을 거둔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확실히 상향평준화된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쉬운 경기를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하지만 분데스리가를 넘어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꿈꾸는 바이언치고는 너무나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건 사실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4-3-3 전형을 펼친 안첼로티였는데, 역시나 공격진은 제대로 활약하지 못하면서 안첼로티가 왜 굳이 이 포메이션을 고집하는지 모를 노릇이었다. 실제로 리베리가 투입되고 뮐러가 중앙배치되면서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였고, 이후 득점까지 나왔다. ~~혹시 연막작전?~~ 라이프치히전에서는 그래도 휴식을 취한 로베리가 출장할 전망이니 그나마 낫다고나 할까. 하지만 모든 것을 떠나서 일단 승리했고, 라이프치히전을 앞두고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는 점에서는 점수를 높이 쳐줄만 하다. 무엇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득점을 만들어냈고, 집중력을 유지하며 승리했다는 것에는 선수와 감독이 모두 만족감을 표했다. 덕분에 라이프치히전을 준비하는 데 너무 부담을 안고 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